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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레 공동체, 행복한 전주를 디자인 한다

온두레 공동체, 행복한 전주를 디자인 한다

등록 2016.10.25 10:1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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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공동체 육성 위해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전라북도 전주시가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갈 공동체 육성을 위해 주민과의 접점인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24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전주시 33개 동 주민센터 공동체 담당 팀장 및 직원 등 66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사업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온두레 공동체, 행복한 전주를 디자인 한다 기사의 사진

이번 교육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공무원들에게 공동체 사업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소개함으로써 온두레 공동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임경진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공동체사업에 대한 이해 및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직접 마을 속으로 들어가 공동체 활동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서성원 마을신문 ‘삼천이야기’ 발행인의 공동체 사례 발표, 주민센터의 역할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두레 공동체 현황 및 2017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온두레 공동체 공모사업 등 공동체사업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선이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지역 공동체와 직원여러분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사람 향기 나는 도시, 그리고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가 만들어진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 전주를 위해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을 쏟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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