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에 따르면 ‘하이면’은 1974년 출시한 면 전문 브랜드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하고 조리법도 간편한 게 특징이다.
SPC삼립은 지난해 3월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연 ‘하이면 팝업 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자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하이면 우동’을 확대 개점한 바 있다.
현재 ‘하이면 우동’은 속리산, 김천, 왕전, 진주 등 휴게소 12곳과 이번에 문을 연 노원점(18석)과 양재역점(26석) 등 4개의 로드샵까지 총 16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대표 메뉴는 ‘한국식 옛날 김맛 우동’, ‘사누끼식 우동’, ‘삿포로식 우동’ 등이 있고 마리롤과 수제 튀김, 교자, 주먹밥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판매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하이면 우동은 ‘혼밥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테이블과 ‘해스테이션’이라는 셀프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올해 말까지 역세권 위주로 총 10개점의 로드샵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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