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장난감도서관 6월1일 개관

29~31일까지 회원 선착순150명 모집...조작·탐색 등 영역 350여점 갖춰

무안군이 27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내에 마련된 114㎡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이 다음달 1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난감도서관은 취학 전 아동대상으로 장난감을 대여해 개별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인지능력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장난감 종류는 조작, 탐색, 역할놀이, 신체, 음률 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영역의 장난감 350여점을 갖추고 있으며, 연회비 2만원 납부 회원제로 운영되며,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150명의 회원을 모집한 후 6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운영상황 등을 검토해 장난감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