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축역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결과 전체 406가구 모집(이주대책자 공급분 12가구, 특별공급분 131가구 제외)에 총 3899건이 접수돼 평균 9.6대 1, 최고 62.8대 1(76㎡/기타경기)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6㎡타입이 23가구 모집에 총 567명이 청약해 평균 24.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A타입은 205가구 모집에 1945명이 청약해 평균 9.49대 1, △84㎡B타입은 178가구 모집에 1387명이 청약해 평균 7.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 백운성 분양소장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세권이라는 점과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과 근린공원, 상업지구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내방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알파룸+주방 팬트리+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중소형 맞춤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 지상 24 ~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6, 84㎡로 구성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총 5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9가구, ▲84㎡A타입이 275가구, ▲84㎡B타입이 245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2~4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 (원흥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오는 8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1-2, 2-2블록 일원에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548가구,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94가구 규모로, 총 134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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