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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랑의 열매 ‘1호 기부금’ 쾌척

문재인 대통령, 사랑의 열매 ‘1호 기부금’ 쾌척

등록 2017.11.20 15:5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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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사랑의 열매 기부금을 쾌척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이 사랑의 열매 기부금을 쾌척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사랑의 열매’ 배지 전달식 때 ‘올해 1호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동수 모금회 회장과 연예인 채시라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도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1관 집무실에서 ‘문재인’이라고 적힌 흰색 봉투를 꺼내 모금함에 넣었다. 모금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제 주머니가 좀 두둑하죠”라면서 웃음을 보였다.

모금에 앞서 채시라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때 박수홍씨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형 사랑의 열매 기념품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전달식 때 임종석 비서실장이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지 않고 참석했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원래 달고 있다가 ‘대통령이 1번으로 다셔야 한다’고 해서 뗐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박수현 대변인 입담에 주변은 웃음바다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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