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성과 나눔축제와 산학협력페스티벌 통합
이번 행사는 공학교육성과를 공유․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하던 기존 공학성과 나눔축제와 산학협력을 통해 추진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산학협력페스티벌을 한자리에 모아 ‘MNU 페스티벌’로 개최한다.
금년 행사는 ‘한국 조선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취업’이라는 주제의 박용덕(대한조선 대표이사) CEO특강을 시작으로 ▲공학우수성과 전시회 ▲산학협력우수성과 전시회 ▲총장배 공학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졸업생 특강 등 다양하고 알찬 전시, 이벤트, 강연이 마련되어 생동감 넘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목포대 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지역민 누구나 참여하여 공학교육 및 산학협력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드론 조정가상체험, 스템프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IPP사업단, WISET사업단,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등 공학 관련 사업단뿐 아니라 산학협력고도화 사업단이 참여하여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산학협력의 성과를 전시하려는 시도가 눈에 띈다.
곽영기 목포대 공과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공학성과를 공유하고, 확산 발전시키는 나눔의 자리다”며 “아울러 서로 다른 전공의 성과를 살펴보는 기회를 통해 향후 학생들이 융복합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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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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