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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한미약품, 기대되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기대되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등록 2018.01.30 09:23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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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30일 한미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임상 진입에 따른 신약가치 상승 반영으로 종전 63만원에서 7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서미화 연구원은 “자체 개량신약 매출의 증가로 인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원가율 감소 기대가 있다는 점, 새롭게 임상 1상에 진입한 제품의 라이센싱아웃 및 임상 종료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미약품은 2017년 연결 매출 9166억원, 영업이익 837억원, 당기순이익 705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대비 영업이익 개선의 주요 원인은 제품 믹스개선으로 인한 원가율 하락, 판관비감소, 300억원 가량의 기술료 증가 등”을 꼽았다.

아울러 “작년 출시된 신제품의 매출기여와 1분기 독감 환자 증가로 인한 한미플루의 매출로 올해 약 10%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북경한미는 매출처 확대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빠르면 하반기 신제품 런칭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롤론티스(3상), HM12525A(1상), HM71224(2상), HM95573 (1상) 종료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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