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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 사업화 본격 지원

전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 사업화 본격 지원

등록 2018.03.28 17:39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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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예산 2억7000만원 투입

전남테크노파크 전경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는 2018년도 “전남테크노파크 이전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4월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전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기술성과활용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국가R&D사업 또는 자체 기술개발로 산출된 우수기술의 이전사업화 인프라조성과 미활용 R&D 성과물의 이전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 중소기업 및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와 수출 지원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2018년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남도내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 기술사업화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분야(시제품제작지원, 인증지원, 국내외 특허지원)와 사업화지원분야(홍보물 제작지원, 홈페이지 제작지원, 동영상 제작지원, 국내외 전시회참가지원, 디자인 지원, 컨설팅 지원)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이전기술 활용계획 등 제출된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기업은 지원 분야의 세부 지원한도에 따라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17년 중소기업 수요기술 발굴을 통해 기술이전 95건과 249건의 공공우수 공급기술 발굴을 통해 34건의 기술이전계약을 중개하였고, 기술이전을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18건의 이전기술사업화지원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전력과 삼성전자의 기술 나눔 행사 개최를 통해 대기업의 최신 유망기술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중개해줌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기업지원단장 직무대행은 “올해도 지역 내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활용함으로써 우리지역에서 창출된 연구성과가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매출·고용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우수 기술에 대한 이전을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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