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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행자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돋보여

전북도의회 행자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돋보여

등록 2018.09.06 18:5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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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가야 유적 정비 등 동부권 사업 현황 청취 및 사업장 방문

전북도의회 행자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돋보여 기사의 사진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6일 장수군 동부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수가야 유적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그간의 유적 정비 및 복원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가야의 중요 제철유적지로 꼽히는 명덕리 대적골 제철유적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수가야 유적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제철유적(70개소)과 고대봉수(21개소), 가야고분군(240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번 유적정비사업은 2020년까지 198억원을 투입하여 옛 고분 복원, 유적 주변 정비, 탐방로 설치, 유물전시관 건립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전북도와 장수군 가야유적 정비사업 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 간담을 갖고, 장수가야를 포함한 전북 동부권 가야유적의 국가사적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관광자원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유적 정밀발굴조사 및 연구용역 결과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보았다.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은 “가야사 조사 및 정비가 새정부 국정과제에도 채택된 만큼 철과 봉수운영으로 강력했던 전북가야의 역사를 바로 세움으로써 전북자존시대에 걸 맞는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어 동부권 발전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장수군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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