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 부시장은 노송지대에서부터 대황교동까지 이어지는 정조대왕능행차 수원시 전 구간을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면서 ▲보도블록 침하 여부 ▲가로수 및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무단적치물·불법 광고물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안전 취약 시설은 즉시 개선하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백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경기도·서울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정조대왕능행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행궁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재현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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