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일부터 8주간 진행되는 금감원 현장연수에는 베트남 증권위원회(SSC) 3명,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FSA) 3명,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CSRC) 1명,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CC) 1명 등 총 8명이 참여한다.
이 기간에 금감원은 원내 실무연수, 유관기관 방문견학 등을 통해 금융권역 전반에 걸친 금융감독·검사기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의 감독 제도를 비교해보고 금융감독기관 사이의 네트워크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 금융감독당국 직원 대상 OJT 연수 등을 통해 금융감독 철학과 기법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등 국제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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