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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은 우리가 앞장선다”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은 우리가 앞장선다”

등록 2018.12.23 14:29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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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일, 여성농업인과 성공개최 결의 다져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은 우리가 앞장선다” 기사의 사진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지난 21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개막 300일을 앞두고 여성농업인과 함께 성공개최를 결의했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김성일 대표이사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전남지부 김명자 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국제농업박람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우리농촌에 희망을 주는 여성농업인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9국제농업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와 함께 ‘여성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SNS를 활용한 우리 농산물 홍보 방법’까지 여성농업인들에게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내년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로 ‘미래를 꿈꾸는 농업, 여성이 바꾸는 세상’이라는 부제로 국제행사로는 처음으로 여성농업인을 본격 조명하고, 발전 가능한 미래농업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전남지부 김명자 회장은 “농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4차 산업혁명과, 6차 산업화를 거치면서 첨단기술에 문화적 감성코드가 더해진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며 “여성과 청년의 관심을 농업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지지하고 협조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네 번째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여느 해보다 국제행사의 성격을 강화해 ▶B2B(기업 대 기업)중심의 농업 활로확보를 통한 비즈니스박람회 기능 확대 ▶국내최초 여성농업인 본격조명 및 사회적 농업 선도 모델 제시 ▶세계인이 찾는 박람회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농업 혁신기술 및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모습의 첨단 융복합 박람회로 개최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내년 10월 17일부터 11일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20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하는 규모로 45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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