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온마디활동가 아카데미’로 지난 3월부터 마을교육공동체 개념 이해, 마을 탐방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초 실무, 다양한 마을 인적자원과 원활한 소통 등을 주제로 33회에 걸쳐 강의가 이뤄졌다.
‘온마디활동가’는 미추홀구 마을교육활동가로 온마을의 마디 같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마을의 이편과 저편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여는 교육활동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온마디활동가 모두 미추홀구 골목골목 특성에 알맞은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의 주체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온마디활동가는 “미추홀구에선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구청 위주의 사업으로 이끌지 않고 마을사람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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