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8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 11위

서희건설의 브랜드인 '서희스타힐스'가 2020년 8월 아파트 브랜드평판에서 11위를 유지했다. ‘건설회사 브랜드평판’에서는 지난달 순위 16위에서 1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매월 발표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0년 7월 18일부터 2020년 8월 18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2,654,6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 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됐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지난해 수주잔고가 2조 7000억원대로 2018년 이후 2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 달 진행된 건설사 및 아파트 브랜드 평판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5계단 상승(33위)하는 등 건설업계에서 꾸준히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축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 운수업에서 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이후 민간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2008년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어 주택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현재 총 수주액이 약 10조 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등 악조건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올 1분기 매출액은 2895억 원, 영업이익 384억 원, 당기순이익 24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2799억 원 대비 3.43% 늘었고, 같은 기준 영업이익(233억 원)과 당기순이익(138억 원)은 나란히 72.34%, 74.10% 급증했다.

서희건설은 이와 같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현재 건설현장 부문을 비롯해 골프장 개발사업, 회계, 법무 등 부문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건설현장 부문의 현장소장, 건축공무, 기계설비, 전기관리, 토목시공, 토목공무 직무는 경력이 필요하며, 그 외 건축시공, 안전관리, 보건관리, 품질관리, 검사원 직무는 신입 및 경력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건설현장 부문이 아닌 골프장 개발사업, 법무 직무는 관련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품질관리, 회계 직무는 신입 및 경력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면접 전형→최종합격' 이다. 모집 분야별로 세부 자격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한편, 서희건설은 현재 착공예정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비되어있어, 이 달 경기도 용인시에서도 서희스타힐스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330-1에 들어서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지하 2층~최고 36층 21개동 전용면적 52㎡~105㎡ 총 1963가구 규모로 이 중 964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