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이날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정영훈 LG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개관한 505번째 아름인 도서관이자, 첫 디지털 도서관이다.
서울혁신파크 참여동 2층에 문을 연 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책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친환경 학습공간이다.
특히 어린이 디지털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태블릿PC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교육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U+ 초등나라’, ‘U+ 아이들나라’ 등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구에는 안면인식 발열측정기와 손소독기를 설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디지털 도서관 개관이 독서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인 도서관을 시민의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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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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