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WM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지난 7월 출범과 동시에 WM본부를 신설했다. 이어 이번에는 상속증여연구소를 산하에 추가하고 총 3개 조직으로 확대했다. 상속증여연구소는 기존 부유층은 물론 최근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가치 상승으로 상속과 증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문적인 상속증여 콘텐츠를 연구개발한다.
신한라이프는 앞으로 상속증여연구소를 통해 △트렌드 리서치 △연구보고서 △세미나 개최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학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WM센터의 웰스 매니저와 FC(재정 컨설턴트)는 △세무 △노무 △법무 △부동산 등 WM서비스 전반에 걸친 전문적 지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저금리,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산가 고객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스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고객이 자산관리와 상속, 증여에 대해 고민할 때 신한라이프를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특화된 전문성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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