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부담줄이고 살기좋은 농촌 만드는데 앞장
평동농협은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농작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과 상해의 위험에 대비하고, 또한 치료 중 합병증 발생 등의 위험으로부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을 가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가입 지원한 '단체상해보험 장제비 플랜' 상품은 농업인 조합원이 갑작스런 상해와 질병·교통사고로 사망했을 시 300만원의 장제비를 지급하는 농협손해보험 상품으로, 평동농협은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1700만원의 보험료를 전액 지원했다.
김익찬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때 일수록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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