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레미 마카 MD루브 실리콘' 의료기기 2등급 인증 획득
'체레미 마카 MD루브 실리콘'은 뛰어난 안전성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MD, Medical Device) 2등급 인증을 획득한 의료용 윤활제다. 국내 콘돔 브랜드들이 출시한 윤활제 이른바 러브젤 중 최초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질 점막 자극 시험을 통과해 질 내 사용 시 안전성을 보장해주며, 미생물시험, 피부감작 시험, 세포 독성 시험 등 다양한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까지 모두 마쳤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제조 시설이 아닌, GMP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 제조 시설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 하에 만들어져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체레미 마카 MD루브 실리콘'은 자사 콘돔 제품에 도포된 윤활제와 동일하게 생체적합성을 증명 받은 메디컬 그레이드 실리콘 원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제품력을 자랑한다. 실리콘 오일 베이스로 적은 양으로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윤활감을 선사하며, 실리콘의 특성상 질 점막에 흡수되지 않아 민감한 부위에 들어가거나 닿아도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체레미 마카 관계자는 "중요 신체 부위에 사용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개인용 윤활제들이 화장품으로 분류돼 안전성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에 대응해, 의료기기 인증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실리콘 성 윤활제를 개발 및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섹슈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섹슈얼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레미 마카는 지난 8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개인용 윤활제'를 의료기기 품목으로 신설함에 따라 '체레미 마카 MD루브 실리콘'을 '의료기기 개인용 윤활제'로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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