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1457억원으로 102.4% 성장했다.
3분기 누적 손해율은 87.9%로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p),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1.5%p 개선됐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은 161.3%로 지난해 말보다 6%p 상승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실적 성장은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이 주요인"이라며 "특히 장기보험 실손위험 손해율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량상품 중심 매출 확대와 손해율 관리, 판매채널 차별화 등 다양한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의 대응을 위한 자본건전성 및 경영관리체계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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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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