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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흥국화재, 3분기 누적 순익 1150억원···역대 최대 규모

금융 보험

흥국화재, 3분기 누적 순익 1150억원···역대 최대 규모

등록 2022.11.16 16:14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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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3분기 누적 순익 1150억원···역대 최대 규모 기사의 사진

흥국화재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15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동기(약 598억원) 대비 9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1457억원으로 102.4% 성장했다.

3분기 누적 손해율은 87.9%로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p),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1.5%p 개선됐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은 161.3%로 지난해 말보다 6%p 상승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실적 성장은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이 주요인"이라며 "특히 장기보험 실손위험 손해율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량상품 중심 매출 확대와 손해율 관리, 판매채널 차별화 등 다양한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의 대응을 위한 자본건전성 및 경영관리체계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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