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업, 연말까지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ZERO 도전
'22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해 41명이 사망하였으며, 업종별로 렌터카 14명(34%), 화물차 13명(32%), 택시 9명(22%), 버스 5명(12%) 순으로 사망자수가 많았다.
전년 동기 대비 사업용 전체 사망자수는 12명(29명→41명) 증가하였는데, 렌터카 6명(8명→14명), 택시 3명(6명→9명), 버스 2명(3명→5명), 화물차 1명(12명→13명)으로 전 업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관별 사업계획공유 등 향후 협력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용자동차 교통안전협의회 운영, △사고다발지점 현장점검, △교통안전 의식 및 운전행태 개선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문자 발송, △교통약자 교통안전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속도에 따른 정지거리, 위험회피 대응 등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시행했다.
이범열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운수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광주전남에서 더 이상 사업용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