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1℃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3℃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1℃

  • 전주 1℃

  • 광주 2℃

  • 목포 5℃

  • 여수 7℃

  • 대구 1℃

  • 울산 6℃

  • 창원 4℃

  • 부산 7℃

  • 제주 6℃

라이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라이프 리빙 카드뉴스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등록 2023.06.07 09:24

수정 2023.06.07 09:27

이성인

  기자

공유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5천만원 예금자보호, 채권투자도 해주나요? 기사의 사진

최근 채권금리 상승 등으로 채권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장외채권 순매수 규모는 2022년 20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5배나 늘었지요.

하지만 채권은 종류는 물론 위험 요인도 다양해 투자 시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는데요. 이에 금융감독원이 소개하는 채권투자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① 채권은 원금손실 가능, 예금자보호도 안 돼 = 채권투자는 발행기관에 돈을 빌려주는 행위입니다. 기관 파산 시 원리금 회수가 어려울 수 있는 것. 또 채권은 예·적금과 달리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원리금이 보장되는 예금자보호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②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상품위험등급도 확인해야 = 채권투자 전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은 많이들 확인하는데요. 이때 판매회사가 금융상품을 평가할 때 별도로 매기는 상품위험등급도 체크가 필요합니다. 내 투자성향과 맞는지 면밀히 살펴야지요.

③ 투자설명서 / 신용평가서 등은 꼭 살펴야 = 투자자들은 채권이 펀드나 파생결합증권보다 상품구조가 간단하다고 믿고 수익률만 확인하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기본 정보 외에 발행기관의 사업위험 등 원금회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는 다 들여다봐야 합니다.

④ 투자 후 금리 오르면 손실 발생할 수도 = 채권가격은 시중금리와 반비례해 움직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신규발행 채권금리도 높아져 낮은 금리로 이미 발행된 채권의 인기와 가격이 하락합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기존 채권금리의 인기와 값은 오릅니다.

⑤ 장외채권 투자 시 유사채권(동일 신용등급·잔존만기)과 수익률 비교를 = 장외채권은 거래소의 수요·공급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 장내채권과 달리, 채권조달비용·유동성 현황 같은 요소를 고려해 금융회사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회사별로 취급 채권이 다르면 가격 비교가 힘들 수도 있지요.

⑥ 단기자금으로 장기채권에 투자하지 말 것 = 장외채권에 투자 후 채권을 매입한 금융회사에 중도매도를 요구해도, 금융회사에 따라 해당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도매도가 가능해도 유통 상황이나 금리에 따라 불리한 가격이 책정되기도 하지요.

어떤가요? 채권투자 관련 유의사항, 잘 보셨나요? 채권이 주식 등에 비해 안전하다더라, 같은 말만 믿고 쉽게 생각하지 말고 이상 내용들 꼼꼼히 읽어본 다음 투자에 나서세요.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