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보다 4.4% 감소한 4394억원, 순이익은 56.8% 감소한 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7% 감소한 428억원으로 집계됐고, 누적 1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1조2217억원이다.
업계에서는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의 해외 매출 감소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해외 독감백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지정학적 이슈로 헌터라제 매출에 공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상승했다. 앞서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은 4329억원, 영업이익은 23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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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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