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업은 최장 10년간 연간 최대 2억원의 범위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일대일 해외 진출 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여 및 인증 취득, 통번역 등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가 십분 활용될 예정이다. 2020~2023년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같은 기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연평균 수출액 증가율인 6%의 5배가 넘는 34%의 성장세를 보였다.
'KBI 코스모링크'사는 해당 사업을 지원받아 2021년 첫 수출 20만 달러에 성공한 이후 2023년 약 23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산업부는 지난 2020∼2023년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전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연평균 수출액 증가율인 6%의 5배가 넘는 34%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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