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개별 금고 대상 '2024 맞춤형 컨설팅'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개별금고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업무개선과 소통강화를 위한 '2024 새마을금고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컨설팅은 2017년 시작해 2023년까지 총 401회 진행됐고, 올해는 전국 50여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이 이뤄진다.

경영컨설팅은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진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재무와 비재무요소를 다루는 '종합컨설팅', 재무요소에 특화된 '재무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적 요소 기반의 업무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시대에 부합하는 조직문화 및 보다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