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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스피, 2690선 회복 '강보합' 출발···FOMC 대기 심리 반영

증권 증권일반 개장시황

코스피, 2690선 회복 '강보합' 출발···FOMC 대기 심리 반영

등록 2024.04.30 09:17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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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피는 연방준비제도(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대기 심리가 반영되면서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5월 FOMC의 경계심리에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소폭 강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더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8p(0.22%) 오른 2693.22에 개장했다. 9시 5분 기준 개인은 509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8억원, 22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13%), LG에너지솔루션(+1.32%),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셀트리온(+0.27%)은 강보합을 보이는 반면, SK하이닉스(-1.54%), 현대차(-0.20%), 기아(-0.17%)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우(0.00%), POSCO홀딩스(0.00%)는 보합권에 머무르고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6p(0.27%) 오른 872.08로 출발했다. 같은시각 개인은 785억원어치를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6억원, 326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26%), 에코프로(+3.49%), 셀트리온제약(+0.76%), 레인보우로보틱스(+0.35%)는 오르는 반면 HPSP(-0.50%) , HLB(-1.37%), 알테오젠(-0.91%), 리노공업(-0.39%)은 내리고 있다. 엠켐과 이오테크닉스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 내린 1375원에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의 증시 강세로 전기차 및 자율주행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오는 1일 국내 휴장 기간에 따른 불확실성과 5월 FOMC의 대기 심리로 강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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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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