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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자,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론칭···'코코멜론' 등 방영

산업 전기·전자

삼성전자,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론칭···'코코멜론' 등 방영

등록 2024.05.02 09:0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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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론칭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론칭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풍성한 VOD 콘텐츠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채널을 꾸몄다. '코코멜론',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키즈타임'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기획됐다.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다양성의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광고 없는 '자장가 슬롯' 등이 차별화 지점으로 꼽힌다.

자장가 슬롯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 아이들의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연속 편성하고 해당 슬롯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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