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금융지주 종목인 우리금융지주는 전 영업일 대비 270원(1.86%)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3000원(4.83%) 오른 6만51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지주는 1400원(2.93%)오른 4만9150원, KB금융은 3300원(4.16%)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밸류업 수혜주로 지목되는 보험주 역시 상승세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은 전 영업일 대비 1600원(1.74%) 상승한 9만3500원, 삼성화재는 8500원(2.60%) 상승한 33만5000원, DB손해보험은 1700원(1.73%)오른 9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주 16일 삼성생명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화재, 메리츠금융지주, 한화생명은 14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 윤 대통령은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열고 세제지원, 인센티브 방안 추진에 대해서 언급했다. 또한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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