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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동남아 사업도 안 준다···라인야후 "라인플러스, 자회사 지속"

IT 인터넷·플랫폼

동남아 사업도 안 준다···라인야후 "라인플러스, 자회사 지속"

등록 2024.05.22 16:25

임재덕

  기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지분에 대해 계속 협상 중이다. 그래픽=이찬희 기자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지분에 대해 계속 협상 중이다. 그래픽=이찬희 기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지분 협상에 나선 가운데, 라인의 동남아 사업을 떼어내 운영하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라인플러스 간에는 직접적인 자본관계나 인적 관계가 없다"며 "라인플러스는 앞으로도 라인야후 산하 기업으로서 대만이나 태국 등 해외 사업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사업 분할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 시점에서 그럴 예정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네이버 관계자는 소프트뱅크와 협상 과정에서 라인플러스 사업권이 논의될 가능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협의 중이라는 점에 변화가 없다"며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가 100% 소유한 한국 자회사다. 네이버가 라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13년 설립했다. 현재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라인 사업을 총괄한다. 라인플러스를 비롯해 라인 관련 한국법인 직원은 약 2500명이다.

앞서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돼 일부 내부 시스템을 공유하던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자 올해 3월 5일과 4월 16일 두차례나 이례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라인야후를 상대로 자본관계 재검토를 요구, 라인야후의 공동 대주주인 네이버로부터 일본 내 '국민 메신저'로 자리 잡은 라인을 아예 빼앗으려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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