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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상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소비량 3790톤...전년比 46% 증가

이슈플러스 일반

상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소비량 3790톤...전년比 46% 증가

등록 2024.07.04 10:31

이윤구

  기자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에서 수소화물차와 수소버스가 충전을 하고 있다. 사진=SK에너지 제공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에서 수소화물차와 수소버스가 충전을 하고 있다. 사진=SK에너지 제공

올해 상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소비량이 작년보다 46% 증가한 3790톤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2024년 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반기 수소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수급 전망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량은 수소차 보급 목표 등을 고려해 최대 8400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하반기 수소 공급은 액화수소플랜트, 출하 센터, 생산 기지 등에서 최대 1만3000톤의 수소 생산이 가능해 수소 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협의체는 수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수소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설비 고장 등에 따른 일시적 수급 불일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에 차질 없는 수소 공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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