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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화, 오너일가 '삼형제' 1800억원 규모 공개매수에 강세

증권 종목 특징주

한화, 오너일가 '삼형제' 1800억원 규모 공개매수에 강세

등록 2024.07.05 14:58

김세연

  기자

한화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일가의 1800억원 규모 공개매수 소식에 4%대 강세다. 김 회장 슬하의 삼형제가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최대주주 김동관 부회장)가 한화 주식을 사들인다.

5일 오후 2시55분 한화는 전일대비 1350원(4.85%) 오른 2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는 장중 2만9500원까지 올랐다.

한화는 한화에너지가 이날부터 24일까지 20일 간 한화 보통주 최대 600만주(지분율 8.0%)에 대한 공개매수에 돌입한다고 공시했다. 매수 가격은 한 주당 3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날 종가 대비 7.71%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자금은 1800억원이다.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 9.7%를 보유한 2대 주주로 공개매수를 마치면 지분율은 17.7%로 높아진다. 한화에너지 지분율은 김 부회장이 50%로 최대주주다.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차남)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삼남)이 각각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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