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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나델라 MS CEO, 글로벌 IT대란에 "보안업체와 협력해 복구 지원"

IT IT일반

나델라 MS CEO, 글로벌 IT대란에 "보안업체와 협력해 복구 지원"

등록 2024.07.20 09:54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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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19일(현지시간) 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어제 업데이트를 발표했는데 그 과정에 전 세계 IT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S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및 업계 전반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이 안전하게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도록 기술 지침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S의 문제는 미국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보안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MS 윈도와 충동하며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곳곳에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방송과 통신, 금융 등 인프라가 동시다발로 마비되는 '글로벌 IT 대란'이 발생했다. MS는 이날 오전 먹통이 됐던 앱과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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