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유가증권 처분·평가이익 소멸에 따른 금융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계약 성장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상각이익 증가 등 보험이익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보험손익 증가 등 전분기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법인보험대리점(GA)시장의 성공적인 진입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83.8% 성장한 8042억원을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1000억원이며 신지급여력(K-ICS·킥스)비율 잠정치는 238%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영업 기초체력 확대하며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라이프는 고객 자산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이익을 창출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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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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