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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농협금융, 리스크아카데미서 美 대선 위험요인 점검

금융 은행

NH농협금융, 리스크아카데미서 美 대선 위험요인 점검

등록 2024.08.08 09:49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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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신관 대회의실에서 리스크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제공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신관 대회의실에서 리스크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제공

NH농협금융지주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NH농협금융 리스크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NH농협금융 CRO를 비롯한 모든 계열사의 리스크 부문 및 연관 부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리스크아카데미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올해 美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시 예상되는 정책 변화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미국전략 담당 연구원의 특강을 듣고 해당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 담당 부사장은 "美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 시 큰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각 산업별로 이에 대한 영향을 미리 점검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지주 산하 모든 계열사의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예상되는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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