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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금융희망재단, 청년인재 52명 해외 연수 보낸다···"글로벌 역량 강화"

금융 은행

신한금융희망재단, 청년인재 52명 해외 연수 보낸다···"글로벌 역량 강화"

등록 2024.09.23 14:57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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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금융 제공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 6기' 연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GYC'는 매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국내외 연수 및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함께 해외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총 3의 연수생 중 261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한 GYC 6기'는 지난 7월 한 달여간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총 4개국에서의 취업을 희망하는 총 52명의 청년을 모집했다. 직무 지식뿐만 아니라 현지 언어 및 문화 교육 등 소통 능력 강화에 특히 주안점을 두고 26주간의 국내·외 연수를 시작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소중한 경험들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글로벌 무대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19년부터 교환학생으로 떠나는 취약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해 해외생활 중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해외 교환학생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장애청년들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장애청년드림팀'을 운영하면서 1086명의 장애청년들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4억3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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