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61포인트(0.83%) 오른 2501.2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3228억원어치, 외국인은 11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3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71%), 삼성전자우(1.43%), 셀트리온(0.12%)을 제외하고 전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4.68% 오른 17만6700원에 장을 종료했다. LG에너지솔루션(1.12%), KB금융(1.13%), 현대차(0.70%), 삼성바이오로직스(0.21%), 기아(0.20%), NAVER(0.16%)도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6포인트(0.54%) 내린 677.0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909억원어치, 기관은 680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개인은 1515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장 시총 1위인 알테오젠은 이날 15%대 급락해 2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기술 관련 특허권 소송 피소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한 것으로 보인다. 삼천당제약(3.09%), 휴젤(2.34%), 리가켐바이오(1.55%), 엔켐(0.14%) 등도 약세를 보였다.
HLB(2.86%), 레인보우로보틱스(2.43%), 에코프로비엠(2.34%), 에코프로(1.48%), 클래시스(1.15%) 등은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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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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