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기준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전 영업일 대비 200원(3.66%) 오른 5670원, 크라운해태홀딩스우는 7.79% 오른 8300원, 해태제과식품은 6.87% 오른 62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의 강세는 빙그레가 지주회사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크라운해태홀딩스는 빙그레의 주요 투자처이며, 해태제과식품은 빙그레의 자회사다.
앞서 지난 22일 빙그레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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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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