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최대 탄소크레딧 거래소 운영사인 미국 Xpansiv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소는 종합 탄소시장 구축 및 아시아 탄소시장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2015년 개설해 운영 중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에 이어 'KRX탄소크레딧시장'의 개설을 추가 검토 중이며, 해당 MOU를 통해 KRX의 글로벌 탄소시장 네트워크 확대 및 KRX와 해외 탄소크레딧시장(CBL)간 연계 가능성도 검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탄소크레딧시장 개설시 해외 기관의 유동성을 국내로 공급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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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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