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48년 경과 노후교량 ‘자산교’ 재가설
여수시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미흡(D등급) 판정을 받은 자산교를 재가설한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자산교 재가설 공사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 시비 25억원 등 35억원이 투입돼 올해 1월 19일 착공됐다. 5월 현재는 편입토지 보상 등을 이유로 공사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여수시는 보상이 완료 되는대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오는 2019년 5월 재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자산교는 길이가 30m, 폭이 5.9m 규모지만 재가설이 완료되면 폭이 10.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