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그라주, 신세계백화점 이어 롯데백화점 입점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누에를 이용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그라주’가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대대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라주는 부안 청정 누에타운특구에서 신선한 뽕잎을 먹고 자란 누에를 이용해 제조한 증류주로 그동안 오디를 이용한 뽕주, 뽕와인, 뽕막걸리 등은 생산·판매되고 있으나 기능성이 인증된 누에를 이용한 주류는 전국 최초로 개발돼 부안군의 대표주류 상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