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또 불법 공매도···“금융위, 지금까지 뭐 했나?”
금융당국이 미국계 다국적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계열사가 공매도 위반 혐의로 과태료 7200만원 부과한 것과 관련 국내 시민단체가 ‘솜방망이’ 행정처분이라며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9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월 정례회의를 열고 골드만삭스 자회사인 골드만삭스 인디아베스트먼트(GSII)에 과태료 72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GSII는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에 주식을 확보하지 않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