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한국맥도날드 "2030년 500개 매장 목표···ESG 대폭 강화"
"맥도날드는 버거 회사가 아닙니다. 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입니다. 고객과 가맹점주, 협력업체가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맥도날드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ESG를 실천하겠습니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 35주년 기념 사사(社史)'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에 진출한 외식기업 중 사사를 발간한 사례는 한국맥도날드가 최초다. 두 권의 책은 한국맥도날드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