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금융소비자와 소통의 場 넓힌다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를 반영해 금융관행을 개선한 사례를 소개하고 나섰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부터 소비자보호 업무에 대한 최고심의기구인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와 이를 보좌하는 실무 성격의 기구인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금감원은 2일 “이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1월말까지 총 44회 개최돼 총 132건의 안건을 협의하고 필요 시 제도개선을 이끌어냄으로써 소비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