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여름 밤의 축제 ‘수원야행’···13만 여명 찾아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거닐며 밤의 매력을 만끽하는 ‘2019 수원 문화재 야행’(9~11일)이 13만 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7년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수원 야행은 ‘8야(夜)’를 주제로 야경 관람, 공연, 문화재 체험, 전시 등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8야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