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숲 가꾸기 간벌재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간벌재를 땔감으로 만들어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13일 곡성군은 숲 가꾸기 사업 간벌재를 활용해 1톤 가량의 땔감을 만들어 곡성읍의 한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덕담과 정을 나눴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은 11월말까지 총 60가구에 70여 톤의 땔감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