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 희비···호반산업·효성중공업 약진 눈길
올해 시공평가 순위 집계 결과에 11위~30위까지 중견건설사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우선 지난해까지 9위 자리를 지켰던 SK건설은 11위로 내려앉았다. 한화건설, 반도건설, 한신공영은 한 계단 떨어져 각각 12위, 13위, 16위를 기록했다. 모두 지난해 대비 시평액이 증가했음에도 타 건설사들의 약진으로 상대적 순위가 밀렸다. 반면 효성중공업은 무려 16계단 상승해 22위를 기록했고, 호반산업은 12계단 뛰어올라 21위에 자리를 잡았고, 부영주택은 11계단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