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의 휴식처’ 신안 흑산도, 천사섬 새 조각 공원 조성
신안군이 철새들의 휴식처 흑산도에 ‘천사섬 새 조각 공원’을 새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영록 지사, 군 의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흑산도 읍동마을에서 열린 게장식은 흑산중학교 학생의 시낭독과 철새 가락지 부착시연과 자연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조각 공원은 '새'를 테마로 흑산도의 우수한 자연생태를 널리 알리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외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4년 4월 4일 최초로 개원했다. 이후 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