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율 20% 과도··· 검토 필요”
파생상품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20%는 너무 과도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본질적으로 파생상품 거래세는 비과세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주장이다.자본시장연구원은 15일 열린 금융위원회의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금융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자본시장연구원의 박용린 금융산업실장은 “논의되고 있는 파생상품에 대한 양도소득세율 20%가 매우 높아 파생상품 뿐 아니라 연계 현물시장의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