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일부터 온기텐트 ‘영등포근포근방’ 운영...“한파 피해 가세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한파 속 쉼터인 온기텐트를 더 따뜻하고 안전한 온기하우스로 업그레이드하고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추가해 오는 20일부터 설치·운영에 나선다. 온기텐트는 추운 겨울 횡단보도를 기다리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칼바람을 피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바깥 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도 온기텐트 안 온도는 영상 10도 이상을 유지해 추운 몸을 녹일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