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한국서 1조원가량 돈세탁 의혹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국과 유럽의 경제 제재를 피해 한국과 말레이시다 등지에서 1조원이 넘는 규모의 비밀 펀드를 운영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하지만 한국 정부는 물론 국내 시중은행들은 해당 사실에 대해 확인된 바 없으며 가능성도 적은 일이라며 비밀 자금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은 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에너지기업 페트로시나 아리야(Petrosina Arya)가 한국의 한 대형 은행에 지난해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