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자원봉사자, ‘사랑의 가위질’ 재능기부 봉사
전북 완주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가위질’이 취약계층의 외로운 마음까지 다듬어주며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16일 완주군 보건소는 여성자원봉사팀들과 연계해 재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거동불능(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 재능기부나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자팀은 지난 2015년부터 매월 대상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두발 관리를 넘어 말벗을 해주며 정서적인 안정감까